온라인 전문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1월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하여 전월대비 9%, 전년동월대비 154% 증가하였다고 18일 공시했다.
11월 매출액은 80억원,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05%, 157% 증가했다.
2007 회계연도 누적(2007.4월~11월)으로는 매출액 541억원, 영업이익 181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기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7%, 118%, 121% 증가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김준철 기획팀장은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신규고객의 꾸준한 유입에 힘입어 지난 7월 이후 개인주식시장 약정점유율이 매월 상승하고 있으며, 11월 30일 기준으로 3.26%를 기록하는 등 고객 기반이 점진적으로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