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굿네이버스,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전국 12개 지역에서 행복 메시지 트리를 만들면서 기부도 가능한 참여형 켐페인 '2008 행복트리'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서울(코엑스, 센트럴시티,테크노 마트) 및 전국 5대 광역시 등 총 12개 지역의 인구밀집 지역에서 진행되는 '2008 행복트리' 캠페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2008년에 이루고 싶은 행복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행복카드에 적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 놓음으로써 2007년의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이야기들과 새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1000원 이상 현금을 기부하거나 SK텔레콤 고객에 한해서 휴대전화를 통해 '**1004+NATE'에 접속 후 1000원 이상의 후원을 하는 '행복나눔' 프로그램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특히 '행복나눔'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 SK텔레콤에서도 회사차원에서 참여금액 만큼 기부금을 제공하게 돼 두 배 커진 행복과 나눔을 전달하게 된다.
모금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헤 어려운 환경의 결식아동들과 소외 청소년이 따듯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으로 제공되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서를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행사 외에도 결식아동들을 위한 피자상품권 및 참여 고객들을 위한 따듯한 차 등 KORAIL, 메가박스, 신도림테크노마트 등 다양한 기업에서 직ㆍ간접적으로 후원해 행사의 좋은 취지를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평일은 오후 4시부터, 주말 및 휴일에는 12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 지동섭 상무는 “2008 행복트리 캠페인은 지나는 한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의 행복을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연말에 진행되는 많은 기부 행사 중 하나가 아니라 매년말 마다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와 나눔을 통하여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행복한 연말 나눔’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