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 뒤늦게 모성애 '폭발'…박선호 대신 교도소 가려고 이렇게까지?

입력 2017-06-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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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의 모성애가 뒤늦게 폭발한다.

8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119회에서 명숙(차화연 분)과 남구(박선호 분)는 서로 교도소에 들어가려고 애쓴다.

명숙은 남구의 구속을 막기 위해 비자금 장부까지 들고 가 자백하려 한다. 또 명숙은 모아(김민서 분)와 수복(황미선 분)을 찾아가 "남구가 자백을 취소하도록 설득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남구는 친모인 명숙을 도저히 차디찬 교도소로 보낼 수 없다.

궁지에 몰린 도훈(이인 분)은 모아를 인질로 납치하며 끝까지 자기 살 궁리만 찾는 모습을 보인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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