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얼리 및 시계 전문업체 아더앤컴퍼니는 지난 5월부터 국내 주요 면세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및 주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프랑스 시계 브랜드 그레이아워스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프랑스 시계 디자인 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스위스의 젊은 디자이너인 줄리앙 귀에닝(JULIEN GUEUNING)이 디자인한 에센셜 컬렉션(Essential Collection)을 2013년 선보인 이후 유럽의 패션 관계자들과 유명 셀럽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레이아워스는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널리 알려져 있는 에센셜 컬렉션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비전샤인(Vision Shine) 컬렉션 및 비전클래식(Vision Classic) 컬렉션 등 총 3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모델에는 그레이아워스에서 특별 제작된 스위스 쿼츠무브먼트가 장착돼 있으며, DLC(Diamond Like Carbon·유사다이아몬드)처리 및 IPH(ion Plating Hardened) 코팅 처리를 통해 부식방지, 저항력 및 불변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스크래치 및 지문방지 처리된 5중 사파이어크리스털 글라스에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송아지가죽 스트랩, 이탈리아산 악어가죽 스트랩, 프랑스산 딥램스가죽 스트랩 등 다양한 최고급 가죽 스트랩을 제공한다.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아더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레이아워스의 다양한 컬렉션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