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사진)는 산하 서강비즈니스센터가 2017년 ‘창업허브 민간협력 창업지원사업’과 ‘BI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는 산하 서강비즈니스센터가 2017년 ‘창업허브 민간협력 창업지원사업’과 ‘BI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17년도 창업허브 민간협력 연계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 자금은 ‘24 WEEKS FOUNDER PROJECT FOR SOGANG START-UP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강비즈니스센터는 대학생·대학원생과 서강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2017년 BI(Business Incubator) 보육역량 강화사업’ 네트워크형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가 연합한 대학 창업보육센터 사업으로 총 3억원을 지원받아 사업화 지원, 수출, 투자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은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서강대학교 내의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그들이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성공 사다리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