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日 1분기 GDP 성장률 부진에 하락 마감…닛케이 0.4%↓

입력 2017-06-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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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1만9909.26으로, 토픽스지수는 0.42% 떨어진 1590.41로 마감했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해 일본증시는 하락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1.0%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한 달 전 발표된 속보치 2.2%에서 크게 하락한 것은 물론 2.4%로 전망한 시장 예상치도 벗어난 것이다. 1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로 속보치의 0.5% 성장에서 0.3% 성장으로 하향 수정됐다. 이 역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6%의 절반에 그친다.

이날 오전에 북한이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비행체는 탄도 미사일이 아니라며 일본의 안보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징주로는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1.71%, 1% 하락 마감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각각 1.15%, 1.1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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