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최근 스키장과 골프장을 갖추면서 가족형 테마파크로 변신한 하이원리조트(구 강원랜드)와 함께 레저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하이원리조트와 단독 제휴를 맺고, 리조트 내 스키장과 콘도(호텔), 테마파크, 수영장, 식음료 등 매장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해 주는 '하이원 레저카드'를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리프트 종일권 1매를 제공하고 3개월 동안 30만원 이상 이용시 주중 오전 리프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시 본인을 포함한 2인까지 리프트 30%, 렌탈 40%, 스키버스 및 열차 50%를 할인해 주고, 하이원리조트 결제시 스키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 3대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주요 놀이공원 50% 할인, 온라인 영화예매 15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뛰어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업체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