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DWS 프리미어 브러시아 주식형 펀드'는 '도이치 DWS 브라질 주식형 모펀드'와 '도이치 DWS 러시아 주식형 모펀드'에 분산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달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투자 펀드이다.
DWS는 도이치뱅크 그룹 산하 자산운용회사로 뮤추얼펀드 자산규모가 2007년 3월 기준 세계 10권에 속하는 글로벌 운용사로서, 이번 '도이치 DWS 프리미어 브러시아 주식형 펀드'를 위탁운용한다.
모펀드인 '도이치DWS 브라질 주식형 펀드'와 '도이치DWS 러시아 주식형 펀드'는 각각 브라질과 러시아의 우량주에 분산투자한다.
주요 투자대상 기업으로는 브라질과 러시아에 본사를 두고 해외에 상장된 기업, 브라질과 러시아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등으로 지역별 업종별로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브라질과 러시아 투자에 대한 자산배분 설정 초기에는 DWS 운용팀이 브라질과 러시아 모펀드 비중을 50:50으로 시작해서, 향후 추이를 보며 'DWS BRICs'에 적용하고 있는 자산배분전략을 이용해 국가별 투자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브릭스(BRIC) 국가 중에서도 펀더멘탈 및 주가매력도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머징 마켓의 성장성과 잠재력, 그리고 내수 성장 가능성 면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거시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고, 환율도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두 국가간 자산배분을 통해 개별국가에 투자하는 것보다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펀드는 국내에 설정되는 해외투자 펀드로 해외주식에 대한 주식 양도차익 비과세 혜택을 2009년 까지 받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브라질과 러시아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과 신뢰가 제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투자자에게 좀 더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를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