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새 패러다임 적용 결제창 간편화

입력 2017-06-09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G이니시스는 9일 자사의 결제창을 개편해 결제 단계 간소화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결제창을 개발완료하고 일괄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결제창에서는 최근 결제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간편결제 및 신용카드 사용자조작환경(UI)를 변경해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고객 결제 환경에 제약 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시장에 혼재돼 있는 간편결제인 각종 페이(pay)류를 연동할 수 있는 지급결제(PG) 결제창 모델로 설계돼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용 고객의 입장에서 결제 간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계돼 기존 4단계의 결제단계를 한 개의 화면에서 결제 할수 있도록 기존의 약관페이지를 결제 페이지 내에서 보여주고 ‘다음’버튼 없이 바로 결제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전자결제의 시장구조는 간편결제들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결제창은 새로운 시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는게 회사측의 판단이다.

권오흠 KG이니시스 대표는 “기존 결제창은 고객보다는 서비스제공자 입장에서 설계돼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건 사실”이라며 “월 2600만건, 연간 3억 건 이상의 거래가 KG이니시스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새롭게 리뉴얼 된 결제창이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은 물론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15,000
    • -2.19%
    • 이더리움
    • 4,589,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46%
    • 리플
    • 1,858
    • -10.8%
    • 솔라나
    • 343,200
    • -3.95%
    • 에이다
    • 1,340
    • -9.15%
    • 이오스
    • 1,125
    • +5.14%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659
    • -8.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5.9%
    • 체인링크
    • 23,230
    • -4.95%
    • 샌드박스
    • 806
    • +3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