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8월 얼리버드 특가 시행 …후쿠오카 4만 3000원부터

입력 2017-06-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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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다음날인 13일(화) 오전 10시부터 18일(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8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제선은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할증 및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 8100원~, 주말은 2만41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3000원~, ▲사가·구마모토·오이타 4만8000원~, ▲ 오사카 5만3000원~, ▲마카오·홍콩 5만8000원~, ▲오키나와 6만8000원~, ▲다낭 10만3000원~, ▲비엔티안 11만3000원~, ▲괌 12만5320원부터 등이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에는 이번 달 30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앞두고 있는 제주-오사카, 7월 1일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노선이 포함돼 있다. 다양한 출발지를 통해 여행의 편의와 즐거움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의 여행기간이 8월에서 10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늦여름 바캉스를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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