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 토지 및 미완성건물, 상가 등 부동산을 오는 21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물건은 안성 유안아파트 143세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거산아파트 단지내상가 10세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거산아파트 단지내 상가 1세대다.
이들 중 안성시 대덕면 진현리 유안아파트 143세대는 평형에 따라 최저공매가 4600만원대부터 7300만원대까지(분양가 대비 66%) 입찰에 부쳐지고 수원시 고색동의 거산아파트 단지내상가 10세대는 평형에 따라 1차공매가 3500만원대부터 5300만원대까지, 4차공매가는 2600만원대부터 3900만원대까지 입찰에 부쳐진다.
포천 거산아파트 단지내 상가 1세대는 1차공매가 천백만원대부터 시작하여 4차공매가 800만원대까지 입찰에 부쳐진다.
이번 공매는 올 들어 10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공매대상물건 및 부동산공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