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마장지구 위치도(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이천마장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7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반상업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용지다. 건축은 내년 2월부터 가능하다.
국도 325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전량 매각된 지구 내에는 225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구 인근에는 대규모 기업체 및 물류창고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4·5블록은 이천마장지구에서 유일하게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이 건축가능한 토지여서 희소성이 높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17억~52억원, 3.3㎡당 590만~730만원 수준이다.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되며, 접수는 오는 20일 LH 인터넷 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계약체결은 23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