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항공여행을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코카콜라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3층 탑승수속 D 지역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트리와 북극곰으로 장식한 포토존에서, 산타복과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소품을 착용하고 승무원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여러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촬영된 사진은 개인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받은 사진을 1월 23일까지 블로그 등 웹사이트에 올린 후 그 사이트 주소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USB 메모리스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매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지만 보다 새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항공여행을 하는 고객들에게 큰 추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