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수위 “정책제안 통로 ‘국민마이크’ 전국 확산”

입력 2017-06-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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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글공원 내 열린광장에 위치한 '광화문 1번가'에서 국민의 생각을 듣는 '국민 마이크'가 촛불집회를 주제로 처음 열리고 있다.(연힙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글공원 내 열린광장에 위치한 '광화문 1번가'에서 국민의 생각을 듣는 '국민 마이크'가 촛불집회를 주제로 처음 열리고 있다.(연힙뉴스)

오프라인으로 국민과 새 정부가 소통하는 통로인 ‘국민마이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말하고 정부가 경청하는 ‘시민발언대’ 콘셉트의 ‘국민마이크’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됐으며 그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가 광화문에 마련한 ‘광화문 1번가’에서 진행돼 왔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공동체라디오방송협의회가 주최하고 일반 시민과 사회적기업, 지역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국민마이크’는 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인천, 대구 등에서 ‘국민마이크’로 국민과 만나는 행사를 연 뒤 다음 달에도 다른 지역을 돌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인수위는 국민마이크에서 나온 제안과 발언을 전달받아 검토한 뒤 국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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