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유진-파운트 챔피언 로보어드바이저 랩’ 출시

입력 2017-06-12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투자자산을 리밸런싱하는 ‘유진-파운트 챔피언 로보어드바이저 랩’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투자자산을 리밸런싱하는 ‘유진-파운트 챔피언 로보어드바이저 랩’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투자자산을 재구성(리밸런싱)하는 ‘유진-파운트 챔피언 로보어드바이저 랩’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파운트가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클러스터링 기법을 적용한 인공지능이 자산간의 상관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자산배분비율을 결정하고, 낮은 상관관계를 가진 자산군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수익과 위험을 관리한다. 이 알고리즘은 최근 코스콤에서 주관하는 테스트베드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파운트는 국내 3대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짐 로저스를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재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높아진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테스트베드를 포함한 알고리즘에 대한 다양한 검토와 분석을 지난 반 년간 꾸준히 진행했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산배분으로 리스크는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파운트 챔피언 로보어드바이저 랩의 최소 투자금액은 10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추후 고객의사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운용수수료는 자문수수료를 포함, 연 1.4%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41,000
    • +0.09%
    • 이더리움
    • 4,79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0.77%
    • 리플
    • 2,055
    • +2.8%
    • 솔라나
    • 350,200
    • -0.34%
    • 에이다
    • 1,452
    • -0.27%
    • 이오스
    • 1,153
    • -5.02%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34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1.48%
    • 체인링크
    • 25,680
    • +6.73%
    • 샌드박스
    • 1,056
    • +2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