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휴대용 선풍기 판매량 ‘급증’, 안전한 제품 고르는 방법은?

입력 2017-06-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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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안전인증 확인 ‘필수’

예년보다 더욱 빠른 시기에 찾아온 여름 날씨에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 기구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바깥활동을 하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핸디 선풍기(휴대용 선풍기)’에 대한 관심이 몇 해 전부터 부쩍 높아진 상황.

때문에 시중에는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의 핸디 선풍기가 출시되어 선보여지고 있지만, 배터리 문제와 관련해 폭발사고 소식도 적지 않게 들려와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 더욱 신중함이 요해지고 있다.

보다 안전한 핸디 선풍기를 고르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 중 하나는 ‘KC안전인증’ 여부이다. 일례로 TESS가 출시한 휴대용 선풍기의 경우, KC안전인증을 받아 그 안전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기존 배터리 일체형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일체형 제품의 경우에는 배터리 수명이 길지 않아 오랜 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해당 제품처럼 배터리 분리형 제품은 배터리만 교체하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또한 TESS측은 USB만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게 제작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해당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TESS 관계자는 “우리 업체는 25년 이상 선풍기 제조를 하며 선풍기와 관련된 유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휴대용 선풍기는 가정용 선풍기보다 이용하는 시간이 더욱 길고 어린 학생들의 이용률도 높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TESS는 옥션, G마켓, GS샵 등의 소셜 마켓을 통해 휴대용 핸디 선풍기를 판매 중이며 현재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6월 한 달간 ‘3+1’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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