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3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는 지난해 9월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뒤 수 백회의 여진이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11일 오후 8시31분 현재 총 622회 발생했다.
지진 규모별로는 규모 1.5~3.0 미만이 600회, 규모 3.0~4.0 미만이 21회, 규모 4.0~5.0 미만이 1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