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결식아동들의 급식비 등 지원을 위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기부금은 전국 14개 지역 초ㆍ중학교 약 1800여명의 1년간 급식과 문화체험활동, 지속적 사례관리를 통한 전문상담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후원은 국민은행 사회공헌의 중점 테마 중 하나"라며 "기업들이 결식아동 급식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강정원 은행장(오른쪽)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에게 결식아동들의 급식비 등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