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FOMC 회의 앞두고 혼조…英 파운드는 강세

입력 2017-06-14 0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0.12% 상승한 110.0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7% 오른 1.12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0.16% 밀린 97.0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진행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달러 가치가 방향성을 잃었다. 시장에서는 대체로 6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를 1.00~1.25%로 0.25%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9.6%로 점치고 있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장기 금리와 환율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하겠다는 관망세가 커졌다.

전날 약세를 보였던 영국 파운드는 강세로 돌아섰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3% 오른 1.2752달러를, 유로·파운드 환율은 전일 대비 0.66% 하락한 0.8792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 대비 2.9% 상승햐 3년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99,000
    • +0.61%
    • 이더리움
    • 4,06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0.99%
    • 리플
    • 4,000
    • +4.99%
    • 솔라나
    • 250,300
    • -1.11%
    • 에이다
    • 1,140
    • +0.71%
    • 이오스
    • 939
    • +2.85%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0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
    • 체인링크
    • 26,760
    • +0.22%
    • 샌드박스
    • 54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