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파괴적 혁신을 통해 업을 새롭게 재정의하자'고 강조한 위성호 은행장의 철학이 담긴 ‘리디파인(Redefine•재정의) 신한’에서부터 출발했다.
더불어 패스트팔로어(모방자)가 아닌 퍼스트무버(선도자)로서 은행은 물론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의하고 대한민국 금융미래를 리드하겠다는 의지를 고객에게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 광고는 핀테크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금융업의 경계가 해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Now)에 머물지 말고, 끊임없이 다시 혁신함으로써 새로움(New) 그 너머(NEXT)로 나아가자는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슬로건 ‘Be the NEXT’는 앞으로의 금융 생태계를 이끌어갈 ‘초격차 리딩뱅크’로서의 철학을 담아내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해가는 신한은행의 행보를 표현했다.
광고에서는 시장의 챌린저가 아닌 리더로서 고객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미래를 기다리지 않고 미래를 리드하는 은행으로써 새로운 다짐과 방향성을 선언하고 있다.
이러한 의도는 이번 광고의 톤에서도 엿보인다.
금융 광고에서 자주 표현해오던 고객의 일상적인 모습이나 익숙한 미래의 모습에서 벗어나 전반부는 비트감있는 BGM에 맞춰 Now와 New의 대비를 감각적으로 보여줬다. 후반부에는 신한은행이 지향하는 ‘NEXT 은행’의 모습을 화려한 CG를 이용해 담아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금융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이번 광고가 고객의 마음에 한층 더 강력하게 다가가고 신한은행의 앞선 노력이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리한 혜택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