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안양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우이웃 쌀 전달하기'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말에도 이웃과의 애틋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양정모 사장 등 임직원이 참여하여 안양지역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쌀을 전달했다. 노루페인트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전하는 한편 가정 내 누수나 방전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주는 자원봉사방문도 함께 펼쳤다.
양정모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멀리서 찾기보다 내 주변에서 찾아서 내 손으로 도와주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쌀을 매개로 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데 노루페인트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노루페인트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거래처로부터 화환을 받는 대신 쌀가마니를 받아 노인정이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한지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어 쌀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62주년 창립기념식에서도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노동조합 봉사단이 주축이 돼 '사랑의 손길' 정성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과 물품을 평화 보육원과 성나자로 마을에 전달했다. 매년 연말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평화 보육원의 경우 17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사내 전자사보를 통해 전사원이 이용할 수 있는 자선바자회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 나눔과 실천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경매방식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금액으로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