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입력 2007-1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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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오후 CEO를 비롯한 차장급 이상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주변 불우한 이웃의 어린이들과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먹거리 나누기 운동협의회(공동대표: 강명순 목사) 소속인 씩씩한 어린이 집,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 집, 아이들천국 등 3개 어린이기관의 5세~7세의 빈곤 아동 36명을 정동극장으로 초청 종합 문구세트를 나눠주고, <성냥팔이 소녀의 꿈>이라는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한 후, 점심을 먹고 용산 인근에 위치한 <어린이 박물관>을 견학하는 문화 공연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들 중 19명의 장애아동은 르노삼성 측에서 미리 준비한 QM5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해 눈길을 끌었으며 각 메니저는 1:1로 조를 편성하여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이 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매달 둘째주 화요일 차장급 이상 메니저가 참여하는 미팅인 ICN(Internal Communication Network) 회의를 갖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ICN 멤버들이 연말 봉사활동의 일원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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