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재근, Y2K 코지‧유이치와 연락 중…“복면가왕 위해 만났다”

입력 2017-06-14 2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재근(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고재근(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가수 고재근이 Y2K 멤버였던 코지‧유이치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는 가수 윤민수, 이석훈, 존박, 고재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재근은 과거 함께 활동했던 Y2K 멤버 유이치와 코지를 어언급하며 "일본에서 '스완키 덩크'라는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재근은 "TV보단 음반 활동에 집중하는 편"이라며 "TV 방송에 대한 반감이 있더라. 한국에서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쪽 소속사에서도 음반으로 활동하길 바라더라"라고 전했다.

연락하고 지내냐는 MC들의 질문에 "당연히 하고 지낸다. 얼마 전에 제가 '복면가왕'에 나갔는데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해서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재근이 활동했던 Y2K는 1999년 데뷔한 한일 합작 밴드로 유이치, 코지가 멤버로 함께했다. '헤어진 후에', '깊은 슬픔', '내 안의 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