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이재우 '재회'…김희정, 아들 김호창에게 베개 던진 사연은?

입력 2017-06-15 08:31 수정 2017-06-15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와 이재우가 재회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재욱(이재우 분)은 어린 시절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줬던 달님(박은혜 분) 모녀를 찾아 나선다.

재욱은 시장 여기저기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다. 그 순간 달님이 카메라에 포착되고, 이를 알아차린 달님은 재욱을 몰카범으로 오해한다.

달님은 재욱의 뒤를 쫓아가 "당신 몰카범 아니냐"며 휴대전화를 뺏으려 한다. 하지만 재욱은 "나하고 데이트하지 않겠냐"고 말해 달님은 살짝 '심쿵'한다.

재욱은 '달님이네 식당'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달님의 엄마는 "어머 세상에, 재욱이 맞지"라며 단번에 재욱을 알아차리고는 반갑게 맞아준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던 달님과 재욱은 당황해한다. 달님은 영문도 모른 채 "당신 몰카범 아니었냐"고 말하고, 재욱 역시 말을 잇지 못한다.

푸드칼럼니스트인 재희는 재욱에게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한, 괜찮은 맛집 없냐"고 물어본다. 재희는 달님의 정육식당을 추천한다. 재희가 달님의 가게를 방문하면서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이 시작된다.

달님은 유경(김희정 분)에게 결혼 허락을 구하지만, 유경은 달님을 떼어낼 궁리만 가득하다. 유경은 "대체 얼마를 원하냐"고 묻고, 달님은 계산기를 두드려 액수를 제시한다. 놀란 유경은 아들 세강(김호창 분)에게 베개를 집어던진다.

한편 재희에게 선호를 뺏기게 된 세나는 어떻게든 해보려 애쓴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28,000
    • +0.21%
    • 이더리움
    • 4,763,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5.04%
    • 리플
    • 2,029
    • -8.4%
    • 솔라나
    • 358,300
    • +1.3%
    • 에이다
    • 1,479
    • -5.37%
    • 이오스
    • 1,079
    • -2%
    • 트론
    • 299
    • +4.91%
    • 스텔라루멘
    • 696
    • +27.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4.86%
    • 체인링크
    • 25,250
    • +9.64%
    • 샌드박스
    • 645
    • +2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