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과 SK증권우가 장 초반 나란히 약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증권우는 전장 대비 370원(4.17%) 내린 8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우가 약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같은 시각 SK증권은 전장 대비 2.56% 내린 17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주가는 전날 1.40% 내린 데 이어 2거래일째 하락세를 유지했다.
현재 매수 및 매도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이 1등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높아진 가격 부담에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SK증권은 지난 6월9일 194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4월 말(1200원)때보다 61.7%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최대주주인 SK가 정부 기조에 발맞춰 SK증권 보유 지분 10% 가량을 처분키로 결정한 데 따라 인수전 흥행 기대감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