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7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서면서 KOSPI지수선물이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6.65포인트, 2.86% 상승한 239.50을 기록했다.
234.05에 시가를 형성한 KOSPI선물 3월물은 오전 한때 231.65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오름폭을 늘려갔다.
외국인이 2천295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투자자는 2천520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29일 이후 최대규모인 5938억원을 기록한 반면, 비차익거래로는 173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19만3944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 보다 42계약 늘어난 7만8544계약을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0.10로 크게 개선됐고, 괴리율운 -0.0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