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운영하는 SK미소금융재단이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미소금융을 홍보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SK미소금융재단
SK미소금융재단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SK미소금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미소금융을 알렸다. 또한 인천지역에서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대출자가족 100여명을 초청, 싸인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시타자로는 미소금융 대출자인 ‘모타고 헤어’ 대표 백승환(36) 씨가 나섰고,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문석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스포츠단과 함께하는 미소금융 홍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한 SK와이번스 관계자는 “미소금융DAY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자영업자들이 힘을 얻고 보다 큰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K그룹은 2009년부터 미소금융에 대출재원을 출연하고 있으며,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적극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