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입력 2007-12-23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속가능경영 금융권 확산 위해 노력"

대구은행이 21일 '제2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윤리ㆍ사회책임경영상'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관련 학계, 정부, 시민단체 등의 대표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상은 기업의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우수실천기업을 발굴해 국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에 제정됐다.

대구은행은 지난 11월 환경재단에서 주최한 '2007 로하스경영대상'에서도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에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연례보고서와 통합하고 GRI 검증에서도 최고 등급인 '레벨 A'를 획득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대구은행은 지속가능경영에서 가장 앞서가는 모범은행이 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하고, 유엔 글로벌 컴팩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을 비롯한 국제협약에 가입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는 한편, 국내 금융권과 지역사회에 지속가능경영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60,000
    • +0.62%
    • 이더리움
    • 4,810,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58%
    • 리플
    • 1,971
    • +5.34%
    • 솔라나
    • 324,600
    • +1.72%
    • 에이다
    • 1,369
    • +8.31%
    • 이오스
    • 1,104
    • +0.27%
    • 트론
    • 277
    • +4.53%
    • 스텔라루멘
    • 669
    • +8.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1.1%
    • 체인링크
    • 24,770
    • +6.4%
    • 샌드박스
    • 834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