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은유 감독 SNS)
록밴드 '스키조' 허재훈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스키조 허재훈의 아내 김은유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키조 허재훈은 경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의학도 출신으로, 현재 청담동 한 클리닉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가 속한 스키조는 2002년 부산에서 결성, 이듬해 첫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허재훈은 작사·작곡에 능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로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허재훈은 2013년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김은유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에 골인했다. 김은유 감독은 뉴욕주립대 영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FT아일랜드의 '헬로 헬로' '새들처럼', 유키스 '네버랜드', 제국의 아이들 '바람의 유령', 스피카 'Painkiller'등 여러 편 뮤직비디오를 독특하게 연출, 2011년 SBS MTV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김은유 감독는 SNS에서 여자친구, 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들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샀다.
네티즌은 "스키조 허재훈 근황 궁금했는데 결혼도 했구나", "나이 들어도 훈남이네", "아내 뮤비 감독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