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유치원서 폭발 참사, 8명 사망·65명 부상…'정신이상자 소행' 결론

입력 2017-06-16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AP/뉴시스)

15일 오후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에 위치한 유치원 앞 폭발 참사로 8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했다. 중국 공안 당국은 이번 사건은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라며 용의자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쉬저우시 펑(豊)현 소재의 촹신유치원 입구 부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중상 8명을 포함해 65명이 부상했다.

이들 사상자는 유치원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학부모와 이들을 따라온 어린 자녀들로 알려졌다.

폭발 당시 유치원은 수업이 진행 중이어서 유치원생과 교사 중에는 피해자가 없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공안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현장 감식과 탐문, CCTV 판독, 자료조사 등을 한 결과 용의자는 쉬모(22) 씨로 자체 제작한 폭발장치로 이 같은 참사를 벌인 뒤 사건 현장에서 다른 희생자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공안 조사 결과 쉬모 씨는 자율신경계 이상 증세가 있어 휴학한 뒤 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근에 방을 빌려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그의 방에는 자체 제작한 폭발장치의 재료가 발견됐으며 벽에는 '사(死)', '망(亡)' 등의 글자가 쓰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75,000
    • +1.6%
    • 이더리움
    • 3,06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39%
    • 리플
    • 2,199
    • +6.44%
    • 솔라나
    • 129,500
    • +4.44%
    • 에이다
    • 438
    • +9.77%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259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80
    • +2.71%
    • 체인링크
    • 13,460
    • +4.58%
    • 샌드박스
    • 13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