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데이의 벙커 샷. 사진=PGA

세계 랭킹이 도입된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1~3위가 모두 컷오프됐다.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악명높은 코스 에린힐스(파72)가 위력을 발휘한 것이다.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동반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존슨은 합계 4오버파 148타, 매킬로이는 5오버파 149타, 데이는 10오버파 154타로 망가졌다.
특히 데이는 2013년 마스터스부터 올해 마스터스까지 메이저 대회 17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벼락을 맞았다.
세계 상위 랭커 가운데 헨릭 스텐손(6위·스웨덴), 알렉스 노렌(8위·스웨덴), 존 람(10위·스페인), 저스틴 로즈(11위·잉글랜드), 애덤 스콧(12위·호주) 등도 컷오프 됐다.

▲더스팉 존슨. 사진=USGA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힐스 골프클럽(파72·7823야드) ▲사진=PGA
▲JTBC골프, 오전 2시부터 생중계
◇존슨-매킬로이-데이 1, 2라운드 스코어 및 기록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4 148(75-73))

▲더스틴 존슨 첫날 성적

▲더스틴 존슨 2라운드 성적

▲더스틴 존슨 1, 2라운드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5 149(70-71))

▲로리 매킬로이 1라운드 성적

▲로리 매킬로이 2라운드 성적

▲로리 매킬로이 1, 2라운드 기록
△제이슨 데이(호주·+10 154(79-75))

▲제이슨 데이의 1라운드 성적

▲제이슨 데이의 2라운드 성적

▲제이슨 데이의 1, 2라운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