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대우증권, '산은 삼바 브라질 주식형 펀드'

입력 2007-12-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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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지난 8월 초부터 브라질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브라질 전용 펀드 '산은 삼바 브라질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경제대국으로 BRICs(브릭스) 중 가장 저평가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브라질의 우량 기업 주식에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해 장기적으로 고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펀드이다.

브라질은 정치/경제 부문의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재정, 인플레이션, 환율, 금리 등 거시경제 지표가 급속하게 개선되고 있으며, 내수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 투자자 뿐만 아니라,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브라질은 '만성적인 정부 부채,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빈부 격차' 등으로 대변되는 과거 모습에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 적절한 물가 상승, 新중산층의 등장'이라는 모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박창길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팀장은 "현재 브라질 증시는 여타 지역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으로 매우 유망한 투자처로 판단된다"며 "현재 운용 중인 대다수의 라틴아메리카 펀드가 브라질에 대해 비중확대 견해를 유지하고 있음은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브라질과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주식 또는 주식예탁증서(DR)에 주로 투자해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환헤지가 이뤄지기 때문에, 브라질 현지 통화가 미국 달러화에 비해 강세를 보일 경우, 환차익까지 덤으로 기대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산은 삼바 브라질 주식형 펀드와 함께, 브라질 주식을 30%, 국내 채권 및 유동성 자산을 70% 내외로 투자하는 '브라질 주식30 채권혼합형 펀드', 브라질 주식 30%, 브라질 현지 채권에 70% 내외로 투자하는 '삼바 브라질 채권혼합형 펀드, 브라질 현지 채권에만 투자하는 '삼바 브라질 채권형 펀드' 등 4종의 브라질 펀드를 동시에 출시해, 고객의 투자성향 및 다양한 투자 니즈에 맞춘 펀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펀드는 고객의 투자자금 및 투자 취향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하는 종류형 펀드로서 선취 수수료 징수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가입일로부터 90일 이후에는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으며, 운용회사는 산은자산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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