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추가하락 제한적…가치주 반등 가능성↑-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7-06-19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미국채 금리의 추가하락이 제한될 것이란 관측과 함께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다이 연구원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미국 경기 개선세 지속에 대한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자신감을 보여준 회의였으나 시장의 반응은 상반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6일 기준 2.15%를 기록, 전주 대비 4.91bp(베이시스포인트ㆍ0.01%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2015년 12월 최초 금리인상 시작일 때보다 오히려 더 낮은 수준이다. 매파적 스탠스를 보인 6월 FOMC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낮아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기대가 금리를 끌어내렸다.

다만, 미국채 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관측됐다. 정 연구원은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국면에서도 ‘Don't fight the FED(연준과 싸우지 말라)’는 전략은 유효하다”며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미국채 금리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미국채 금리가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상대 강도와 동행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미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예상됨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가치주의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초 이후 가치주 대비 테크주나 자유소비재주 등 성장주의 강세가 지속됐다”며 “2분기 실적 발표 전 이익 모멘텀이 없거나 경제지표 개선 속도 둔화세가 이어질 경우 저밸류(가치주) 종목의 상대적 매력이 부각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는 미국 나스닥지수 급락 이후 대형 정보통신(IT)주와 자유소비재 업종의 추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확대되면서 매물이 출회했다. NAVER(-7.1%), 삼성SDS(-7.8%), BGF리테일(-8.3%), 대웅제약(-12%), 녹십자홀딩스(-8.9%)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 대표이사
    이준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3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홍정국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10]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10]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0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대표이사
    허일섭, 허용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0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6,000
    • -1.47%
    • 이더리움
    • 3,005,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0.06%
    • 리플
    • 2,101
    • -1.64%
    • 솔라나
    • 124,700
    • -2.65%
    • 에이다
    • 392
    • -1.26%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0.29%
    • 체인링크
    • 12,720
    • -2.6%
    • 샌드박스
    • 126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