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NH투자증권, NH-CA 베트남 아세안 플러스 펀드

입력 2007-12-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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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를 넘어 '포스트 브릭스'로

NH투자증권은 올해 베스트 히트 상품으로 'NH-CA 베트남 아세안 플러스 주식형 투자신탁'을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투자자들의 해외펀드에 대한 관심은 지속됐으며 특히 중국 시장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머징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인해 촉발된 글로벌 신용경색 위기와 함께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확산되며 투자자들이 많이 가입했던 중국 펀드들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펀드는 이머징 시장을 대표하는 브릭스 국가 외에 소위 '포스트 브릭스' 시장이라고 하는 프론티어 시장의 대표격인 베트남 시장을 비롯한 아세안(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국가에 분산투자를 하는 상품이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2월 18일 현재 이 상품은 지난해 12월 20일 설정된 이후 41.8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2975억원(순자산 기준)이다.

자산 배분은 한국 시장에 26.52%, 싱가폴에 25.54%, 말레이시아에 17.27%, 베트남에 13.23%, 태국에 6.57%를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위험의 분산과 함께 보다 많은 투자기회를 위해 해외 시장으로 분산투자를 시도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내년에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던 브릭스 시장을 필두로 하는 이머징 시장과 함께 포스트 브릭스 시장이라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중동-아프리카, 동유럽 시장에 집중투자하는 상품 라인업의 확대전략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적인 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생상품 등을 포함한 대안상품들도 라인 업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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