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원전 해체 계측기 특허 기대감 상승세

입력 2017-06-19 13:58 수정 2017-06-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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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탈핵시대’ 선언 소식에 우진이 상승세다.

19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650원(11.71%) 오른 6200원에 거래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시대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전교체용 계측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형 원전의 설계업체인 한전기술에 계측기를 독점공급하는 우진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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