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김영찬♥이예림' '윤성환♥서지혜'…연이은 열애설에 네티즌 음모론 확산 "또 뭘 감추려고?"

입력 2017-06-19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투데이DB, 이예림 인스타그램, 뉴시스)
(출처=이투데이DB, 이예림 인스타그램, 뉴시스)

송중기와 송혜교, 김영찬과 이예림, 윤성환과 서지혜 등 하루에 세 커플의 연예·스포츠계 스타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잇따른 열애설에 일부 네티즌은 "열애설로 음모론 제기되는데 이제 이런걸로 물타기 그만합시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19일 각종 매체들은 중국 매체를 인용해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으며 열애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에도 미국 밀월 여행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발리 여행을 떠난 것은 맞지만 지인들과의 개인적인 일정이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역시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고 송중기와 만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야구선수와 배우 간 열애설도 터졌다. 이날 한 매체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윤성환과 배우 서지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지혜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혜는 윤성환과 모임에 나간 적도 없다"라며 "열애설을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윤성환 측 역시 "윤성환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구단에 대응을 부탁했다"라며 서지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반면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의 김영찬의 열애설도 터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1년 정도 만났으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결국 사실이 아닌 열애설 두 건과 사실로 밝혀진 한 건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이날 오전 내내 열애 관련 정보들이 잇따르자 네티즌 사이에선 음모론 마저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무슨 대박 사건이 있길래 열애설이 하루에 세 건이나 터지나?", "막상 열애설은 3건인데 맞는 건 1건이네. 제발 확인부터 합시다", "열애설이 많이 터지네. 또 뭘 숨기길래 국면전환용으로 터트리는 건가?", "열애설로 음모론 제기되고 있는데 이런걸로 물타기 그만합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0,000
    • -1.82%
    • 이더리움
    • 4,667,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64%
    • 리플
    • 1,970
    • -1.75%
    • 솔라나
    • 324,200
    • -2.64%
    • 에이다
    • 1,336
    • -1.55%
    • 이오스
    • 1,107
    • -1.69%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28
    • -1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2.35%
    • 체인링크
    • 24,270
    • -1.78%
    • 샌드박스
    • 857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