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계약을 마친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아파트에 이어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 200실 공급에 들어갔다. 지상 28층 1개 동이며, 전용 면적별로는 24㎡ 150실, 49㎡ 50실 등이다.
청약 다음 날인 21일 당첨자를 추첨, 발표하고 23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5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 오피스텔은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 역만 경유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 거리다.
또한 걸포북변역 옆에는 광역버스, 시외버스 등으로 환승 가능한 자동차 정류장(환승센터)도 계획 중이다. 김포한강로에 인접해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1~3차 아파트와 함께 총 4229가구 대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갖춘다.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 및 주상복합아파트와 연계한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여의도 등에 배후수요가 탄탄한 데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 소형 타입 낙첨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은 2020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