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를 6월 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만들어진다. 전용면적 59~130㎡의 총 1745가구 중 7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체 1745가구 중 94% 이상을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A 48가구 △59㎡B 16가구 △59㎡C 87가구 △74㎡A 30가구 △74㎡B 21가구 △84㎡A 225가구 △84㎡B 257가구 △102㎡ 39가구 등이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파크 IoT’를 새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파크 IoT’ 시스템은 SK텔레콤과 제휴한 입주민 서비스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난방·가스·화재감지 등의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함께, 개별 구매하는 세탁기·냉장고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은 스마트폰 하나로 청소·엘리베이터 호출·주차위치·택배 알림·조명조정·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쾌적한 환경도 제공돼 고덕지구에 위치한 샘터공원, 방죽공원, 명일공원, 동명공원 등 90만㎡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인근 교통은 현재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9호선이 연장되면 고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것으로 예정돼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