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이 글로벌 1위 화장품사에 3300만 장에 달하는 패키징을 이달부터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3분 현재 바이온은 전일대비 115원(5.97%) 오른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온에 따르면 이 회사는 A화장품업체로부터 패키징 제품의 샘플 테스트를 완료해 이달 중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CSA코스믹,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등과 함께 화장품 관련주로 꼽히는 바이온은 지난 달 31일 인쇄패키징 공장의 완공식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인쇄장비업체 하이델베르그(Heidelberger Druckmaschinen)의 최신식 자외선(UV, Ultraviolet)인쇄장비를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