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스테크, 제4이통 등록제…LTE표준 핵심장비 기대감 ‘↑’

입력 2017-06-22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 정부가 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자인 ‘제4이동통신사’ 출범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한다는 소식에 에이스테크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13분 현재 에이스테크는 전일대비 240원(4.92%) 상승한 512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스테크는 LTE핵심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4이통 신설시 수혜주로 꼽힌다.

이 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은 통신비 절감대책 발표에서 새로운 통신네트워크와 사업자들의 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통신시장 진입규제를 현행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하는 경쟁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세종텔레콤, 콤텍시스템, 기산텔레콤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그동안 제4이통을 추진해왔던 사업자들이 재정 능력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셔왔지만 최근 외국인 지분소유 제한을 완화해달라는 주문을 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정책 추진 내용에 따라 제4이통사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스테크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소형 기지국장비인 RRH를 납품했다. RRH는 대기 중에 필요한 데이터만 골라 수신하는 무선(RF)부문과 이 데이터를 해독하는 제어(베이스밴드)부문으로 나뉘는 기지국에서 RF부문만 따로 분리한 장치다. RRH는 기지국이 처리하는 데이터 용량을 늘리면서도 투자비용은 줄일 수 있어, LTE 기지국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50,000
    • +6.84%
    • 이더리움
    • 3,490,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0.7%
    • 리플
    • 3,871
    • +14.87%
    • 솔라나
    • 237,100
    • +11.26%
    • 에이다
    • 1,409
    • +42.9%
    • 이오스
    • 889
    • +5.83%
    • 트론
    • 359
    • +3.76%
    • 스텔라루멘
    • 486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700
    • +2.03%
    • 체인링크
    • 24,000
    • +9.49%
    • 샌드박스
    • 497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