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잠적설→열애설→탈퇴설→이석진 대표와 日동반여행설까지…진실은?

입력 2017-06-23 07:22 수정 2017-06-23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초아 인스타그램)
(출처=초아 인스타그램)

'AOA' 초아가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초아는 지난 3월 AOA 첫 콘서트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초아가 연이어 AOA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지난 5월에는 잠적설로까지 확산됐다.

초아는 당시 자신의 SNS을 통해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길게 갖게 된 휴식이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좀 놀라긴 했지만 보이지 않는데도 떠올려 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실제로 5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뉴욕발 한국행 비행기에서 초아를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초아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더이상 사람의 이목이나 관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후 5월 17일 초아는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석진 대표는 전자제품 유통단지인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최초로 설립한 기업 나진전자를 설립한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e스포츠 업계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진 대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도 절친한 관계로, 초아와 이석진 대표의 만남에 김희철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37일 만에 초아는 AOA 탈퇴 의지를 드러내 충격을 자아냈다. 초아는 22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로 AOA를 탈퇴한다"라며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 하며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 스스로 채찍질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초아가 밝힌 AOA 탈퇴 이유는 '불면증과 우울증'이다.

(출처=김희철 인스타그램)
(출처=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러나 23일 오전 이석진 대표와 일본 동반여행설이 나돌며, 팬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3일 한 언론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9일 김포공항을 통해 나란히 귀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아와 이석진 대표는 일본 동반 여행을 다녀왔으며, 마중 나온 가족들과 살갑게 인사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

이에 초아가 이석진 대표와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초아와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굉장히 혼란스럽다", "우울증이라더니 남자친구와 일본 여행 다녀온 것인가", "AOA 멤버들 힘내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80,000
    • -2.35%
    • 이더리움
    • 4,609,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3.14%
    • 리플
    • 1,896
    • -7.51%
    • 솔라나
    • 317,900
    • -5.13%
    • 에이다
    • 1,279
    • -8.12%
    • 이오스
    • 1,081
    • -4.59%
    • 트론
    • 268
    • -2.9%
    • 스텔라루멘
    • 611
    • -1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3.96%
    • 체인링크
    • 23,880
    • -3.79%
    • 샌드박스
    • 846
    • -1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