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해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고,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페이 롯데카드’를 최근 출시했다. 이에 따른 캐시백 이벤트를 이번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삼성페이 롯데카드는 삼성페이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실물없는 모바일 앱카드로, 삼성페이 전용 특화카드다. 지난 달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0%, 70만 원 이상이면 2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할인 한도는 각각 8000원, 1만4000원이다.
또한 고객이 L.POINT 외식업종 제휴사(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TGIFㆍ나뚜루 크리스피크림도넛ㆍ보네스뻬)에서 해당 카드 이용 시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월 8000원 한도), 70만 원 이상이면 20%(월 1만4000원 한도)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 카드로 이번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롯데마트(온·오프라인) 또는 롯데닷컴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캐시백을 해준다. 또한 세븐일레븐, 엔제리너스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각각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중복참여가 가능하여,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간소화된 절차와 편리함을 추구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롯데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혜택과 편의성을 담은 삼성페이 롯데카드는 삼성페이 이용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