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바른정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 이혜훈 후보가 1위에 올랐다.
앞서 이 후보는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별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 후보는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 모두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후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책임당원 투표수에서 이 후보는 누계 기준 4254표를 얻었다. 하 후보는 3565표, 정 후보는 2058표, 김 후보는 1천485를 얻은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일반당원 투표에선 이 후보 2502표, 하 후보 2179표, 정 후보 1138표, 김 후보 695표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당원 70%(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오는 26일 당 대표를 최종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