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타이거일렉,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테스트용 PCB 부각 ↑

입력 2017-06-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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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타이거일렉이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의 수혜 기업으로 거론되며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타이거일렉은 전일 대비 22.69% 오른 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타이거일렉에 대해 세계적인 반도체 증설로 후공정용 소모품 공급이 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6% 늘어난 33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2.7% 급증한 52억 원으로 전망됐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신규투자에 따라 후공정 테스트 장비 및 프로브 카드 수요가 증가한다"며 "내년까지 최종 고객사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예정됐다. 프로브 카드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증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트공정용 PCB의 최종 수요처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마이크론, 칭화유니그룹 등 국내외 기업들의 설비 투자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타이거일렉에서 생산하는 테스트공정용 PCB의 매출은 장비업체가 최종 고객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시점보다 조금 앞서서 인식되므로 갈수록 증가하는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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