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위기 상황 철저히 대비하라”

입력 2017-06-26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생·정책은 총리가, 안보는 NSC가, 재난은 재난대책본부와 수보회의가 중심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방미 기간에 위기 상황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수보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G20정상 회담별 예상의제와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또 박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현안 위기 대응 방안으로 민생·정책 현안관리는 총리중심으로, 안보위기 대응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대규모 재난 대응은 중앙재난대책본부와 수보회의 중심으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해외순방 관련 일어날 수 있는 안보위기나 재난발생 시 비상계획 보고를 듣고 방미 동안 위기 상황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해 충분히 대비할 것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 인사청문회, 일자리 추경, 정부조직법 처리 관련 보고와 대응 방안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63,000
    • -0.1%
    • 이더리움
    • 2,86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4.67%
    • 리플
    • 3,549
    • +2.51%
    • 솔라나
    • 198,400
    • +0.81%
    • 에이다
    • 1,106
    • +2.12%
    • 이오스
    • 741
    • -0.67%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5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0.8%
    • 체인링크
    • 20,790
    • +2.41%
    • 샌드박스
    • 42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