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두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은 비서관은 전북 정읍 출신이다. 서울대 재학 중 학생운동에 참여한 뒤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친 노동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해 전문성을 살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신 비서관은 전남 나주 출신이다. 전남도의원과 나주시장을 거쳐 2014년 치러진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나주·화순 지역에서 당선됐다. 신 비서관은 의원 시절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농어업담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