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고려한 이론적인 현금배당락 지수가 코스피의 경우 1882.05P, KRX 100지수는 3845.45P로 추정됐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27일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락 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KRX에 따르면 KRX 100 지수는 전일(26일) 대비 55.00p(1.4%) 하락한 3845.45p로 추정되고, 이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KRX 100 지수가 55.00p 하락하더라도 현금배당을 감안하면 지수는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유가증권시장의 KOSPI 및 KOSPI 200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24.67p(1.3%), 3.32p(1.4%) 하락한 KOSPI 1882.05p, KOSPI 200 240.16p로 추정되며, 코스닥시장의 KOSDAQ 및 KOSTAR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4.68p(0.7%), 9.92p(0.6%) 하락한 687.34p, 1590.77p로 추정했다.
한편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금년에 전년과 동일한 현금배당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계산한 참고지수이며, 실제지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