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영업휴무일을 이용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차세대 빌링시스템(nCSBS)을 구축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LG텔레콤의 차세대 빌링시스템은 새로운 IT기술을 적용해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요금제, 신규서비스 등 향후 차별화된 융ㆍ복합 상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차세대 빌링시스템은 고객 서비스 지향 아키텍쳐(SOA)와 통합 데이터 관리(MDM)를 적용해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는 경우 시스템 적용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정보를 통합 관리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높이게 된다.
차세대 빌링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인해 LG텔레콤 고객센터(114), 사이버 고객센터 및 모바일고객센터 서비스가 29일 17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제한 운영 된다.
차세대 빌링시스템 구축기간 중에는 번호이동이 불가해 예약가입만 가능하며, ARS를 통한 분실정지 등록 및 후불제 요금 충전은 위 기간 중에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