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서 차량고장으로 열차 멈춰…35분여 지연운행 "출근길 어쩌나"

입력 2017-06-27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트위터 @proxyolism )
(출처=트위터 @proxyolism )

27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35분여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을 불편하게 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7시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잠실방향으로 가던 2031호 열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섰다"며 "이후 오전 7시40분께 후속 열차를 동원해 해당 열차를 차량기지로 회송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열차 고장 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현재 2호선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2호선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은 30여분 간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네티즌들은 "2호선은 노후된 열차 좀 바꾸자. 툭하면 고장이네", "오늘도 출근길 지각이네요", "2호선 9번칸 탑승 중이었는데 강남역에서 역삼방향으로 출발하자마자 폭음과 함께 스파크 발생 후 멈췄다. 단전으로 멈췄다고 방송 중인데 2차 폭발 후 연기도 발생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6,000
    • -0.6%
    • 이더리움
    • 4,701,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0.84%
    • 리플
    • 2,078
    • +3.64%
    • 솔라나
    • 351,200
    • -0.62%
    • 에이다
    • 1,465
    • +0.48%
    • 이오스
    • 1,150
    • -3.2%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38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1.83%
    • 체인링크
    • 25,470
    • +5.2%
    • 샌드박스
    • 1,040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