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투병 '골육종' 어떤 병이길래…군입대 결국 무산되나?

입력 2017-06-2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이투데이DB)
(출처= 이투데이DB)

배우 유아인(31)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유아인이 투병 중인 '골육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한 언론 매체는 유아인이 5번의 걸친 신체검사 끝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아, 군 입대가 좌절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현재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2015년 골육종(골종양) 판정을 받은 유아인은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올해 3월 받은 신체검사에서 내리 재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달 22일 진행된 5차 검사에서 최종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골종양은 말 그대로 뼈에 생기는 종양으로 90% 이상이 양성종양인데, 대표적인 악성종양인 '골육종'은 한 해 200명이 진단받는 희귀암으로 알려져 있다.

골종양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예방법도 알려진 것이 없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지속되는 통증으로 운동 제한, 병적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양성 골종양은 재발의 위험성은 있으나 전이를 하지 않아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없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할 수 있는 악성 골종양은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58,000
    • -0.53%
    • 이더리움
    • 4,05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61%
    • 리플
    • 4,123
    • -0.77%
    • 솔라나
    • 287,200
    • -1.78%
    • 에이다
    • 1,165
    • -1.27%
    • 이오스
    • 952
    • -3.3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18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35%
    • 체인링크
    • 28,600
    • +0.7%
    • 샌드박스
    • 594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